특별한 일상
우슬(쇠무릎) 채종하기
제주돌담
2012. 12. 27. 19:21
관절염에 좋다는 우슬은 동네 오름에 많이 있다.
오늘은 우슬(쇠무릎) 씨앗을 채종했다.
텃밭을 하면서 씨앗을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가능한 식물은 다 채종하려고 한다.
아직 채 시들지 않은 모습이다. 쇠무릎의 특징을 줄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씨가 아직 여물지 않았다. 보기엔 뾰족해서 따가울것 같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씨가 여물어가면서 누런 색을 띠게 된다.
이 아이가 제대로 여문 쇠무릎씨다.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군...^^;;
오늘은 우슬 채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