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가던 길에 보이던 벚꽃, 목련, 매화, 산수유를 이어 사과나무 꽃이 피었다.
하얗지만 발그레한 꽃. 그러나 이 나무에서 사과가 열리는 건 본적이 없는걸 보니 먹는 사과나무는 아닌가 싶넹.
어제 회의하러 갔다가 지나간 명동성당은 주변이 많이 바뀌었지만...
성당 뒷편의 조용함과 하늘과 탑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는 나무는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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