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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이 된 파업현장 2026.7.27.(월) 폴란드 여행시작 6일째7년만에 다시 온 그단스크의 변화에 놀라기도 했지만 지난번 내가 올따는 4-5월이라 성수기가 아니었다. 지금은 성수기딥게 사람이 바글바글. 롱마켓에 몰려있다. 7/25부터 시작한 성도미니코 축제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세익스피어 페스티벌을 노렸으나 공연이 매일 있는건 아니었다. 아침엔 비가 살짝 왔다리갔다리 하더니 오후앤 괜찮아지네.오늘도 깜짝 놀란 것중 하나는 7년 전에 여행다닐 때는 로밍도 이심도 없이 와이파이될때만 폰을 썼다. 지도만 갖고다니면서 돌아다니다가 숙소를 찾아가곤 했다. 그때 우연히 찾은 언덕에서 혼자 좋아라 낄낄대던 곳을 오늘 우연히 찾았다. 나름 명승지라고 안내된 곳을 찾아갔더니 그곳이었다. 와우.솔리데리티 건물도 그때와 달리 활기찼다. 찻.. 2026. 7. 28.
자연속 피아노연주, 쇼팽의 도시 2026.7.26(일) 폴란드여행 시작 5일차봄바람부는 멋진 와지엔키 공원에 앉아 화창한 날씨, 활기찬 사람들 속에 있는 것만으로 좋은 하루였다. 내가 피아노연주를 얼마나 알겠냐만 그림도 진품을 직접 볼때 느낌이 달랐던 것처럼 연주곡도 그랬다. 앵콜연주를 들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 끝난 뒤 혼자 일어나긴 아쉽고 외로울거 같아서. Lody. 폴란드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거 같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부드럽고 달콤한 거라서인지 아이도 어른도 많이 먹더라. 어디가나 보이는 lody. 폴란드 떠나기전에 한 번 먹어볼까?오늘로 바르샤바를 떠난다. 그단스크로.참 넓은 땅이라는 걸 기차타고 이동하면서 또 느꼈다. 영화속 기차칸같은 문을 열고 좌석이 있는 자리에 앉아왔다. 8년은 긴 시간인가보다. 그단.. 2026. 7. 27.
국립공원은 산이 아니다 2026.7.25(토) 쾌청한 봄날 날씨, 여행시작 4일차폴란드 바르샤바의 캄피노스 국립공원. 나도 모르게 은연중 산과 연관되어 생각했나보다. 한국은 국립공원은 다 산에 있는거 아닌가?? ㅎ폴란드 바르샤바의 북동쪽 끄트머리. 숙소에서 트램과 전철과 버스 등을 세 번 갈아타고 아침 일찍 갔다. 여기저기 길이 많은 숲이었다.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위주였고, 숲길안에 1944년 전쟁을 추모하는 무덤과 추모비, 예배당이라며 세워둔 십자가가 있었다. 너무나 크고 웅장하고 고요하면서도 사람을 품어주는 느낌이었다. 산이 아니라서 걷기도 좋았다. 날씨도 좋았고 영심히 걷다가 가만히 멈추면 바람소리, 나무소리도 잦아들고 아무 소리가 안난다. 제일 시끄러운건 내가 움직이는 소리였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참 많았고 숯길입구 .. 2026. 7. 26.
카드로 돈을 못찾는다고? 2026.7.24(금) 폴란드여행시작 3일차지금이 폴란드는 저녁 8시니까 한국은 새벽3시겠군. 여기도 여름이라 저녁9시는 넘어야 해가 지는 느낌이다. 지금도 해가 질 시간이 되어가는 오후 4시쯤의 느낌.이번 여행에서는 도시마다 한번은 뛰어보자 생각하고 오늘 바르샤바 첫 달리기. 빌라노프 궁전과 주변 공원을 뛰었다. 뛰고오니 힘들긴 한데 좋네 ㅎ오늘 낮은 와지엔키 궁전과 공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무료 관람이 되는 날이라 궁전과 부속건물들의 모든 곳을 다 돌아봤다. 의외로 중국, 일본과의 교류나 그림, 작품이 많았고 왕족들은 어쩜 그리들 그림과 조각을 모아쌓는지…나비파 작품전시도 봤다. 대부분 여성을 소재로 하는게 많아서 여성미술학파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느긋한 공원에서 점심도 먹고 공작새도 보고, 쇼.. 2026. 7. 25.
공항에서 숙소오는 머나먼 길 2026.7.23(목). 해와 비가 공존한 펄란드 첫날쇼팽공항에 잘 도착했다. 출국심사도 잘 끝냈고 짐도 잘 찾았다. 환전을 위해 불소그림(Bank Pekao)을 찾았으나 atm기는 없고 사무실은 9시에 연단다. 공항을 두 바퀴쯤 돌고나서 포기.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려고 검색. 이번여행에 처음으로 e-sim을 썼다. 로밍하는게 처음이다. 공항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혀서 그냥 잘되는 줄 일았다. 175번 버스를 타라는데 안내를 봐도 2층인가 1층인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계속 물어보다보니 1층의 외곽에 버스가 서는 거였다. 츨구로 나와서 무조건 오른쪽 도로로 가면 버스가 다닌다.여기서부터 첫 어려움에 봉착.(지나번엔 쉽게 갔던거 같은데 ㅠㅠ)카드로 버스표를 사려는데 결제가 안된다. 마음은 급하고. 다른 분의 .. 2026. 7. 24.
드뎌 폴란드로 출발 2026.7.22(수) 계속 비가 오네. 이제 집도 대략 정리했고 빨래도 했고 입고니설 옷만 찾아놓고 남은 먹을거리 먹고 나서면 된다.짐은 어젯밤 폴란드 날씨를 보고 고민끝에 긴팔을 2개 넣고 꽁꽁 쌌다. 거기도 비가 잦은 시기라 좀… 그래도 많이오진 읺는다하니 다행이긴 한데.오늘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며 몇시간 잠을 자게됐다.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중국여행도 했을텐데 아쉽. 날씨도 좋아도 궂어도 웃음이 실실거리는 상태다. ㅎ 2026.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