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 코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실- 윗세오름-남벽분기점-돈내코로. 내 다리가 무사한 것이 다행스러운 코스였다. 지난 번보다는 그래도 좀 덜 힘들었다고 느껴졌다. 돈내코로 내려가는 건 정말...다리에게 못 할 짓이다. 7키로가 넘는 거리를 돌 계단을 내려만 가야된다. 그래도 자주 가지 않는 길이라 또 도전했다. 사진 구경 해보삼. ㅎㅎ 병풍 바위다. 영.. 가을이 깊어진 돈내코 코스로 하산 코스가 개방된 지 몇 년되지 않아서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돈내코코스였다. 험하다는 소문을 하도 들어서 걱정하다가 한번은 가봐야지 싶어서 하산코스로 잡았다. 남벽분기점까지는 너무 멋지다. 남벽분기점부터 돈내코 탐방로 입구까지는 단풍은 멋졌지만...다리는 후달거렸다. 지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