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세계일주기 #가갸날 #조선여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11]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 나혜석 2024.09.21.토나혜석/가갸날성의없는 책이라고 느꼈다. 나혜석의 이름 하나에 기대어 발행했다고 생각했다.여행기라고 하지만 보고서 같았고, 그림을 소개하고 있지만 실린 그림은 뭉개져있다.일제시기에 사회지도층이자 살림살이도 괜찮았던 남편과 같이 떠난 세계일주. 1년 반이 넘도록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온 이야기. 그 시기에 일반인들은 꿈도 꾸지 못할 여행을 하고 나혜석이 당시 언론에 기고한 글을 모아서 낸 책이다. 언제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꿈꾸지 못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중요한 건 그게 어떤 일이고, 어떤 상황에서 그걸 했냐는 거다.하고 싶은 바를 해낸건 맞지만 그 배경이 설명되지 않으니 글은 재미가 없다. 수없이 많은 작품과 이름이 나오지만 어떤 것은 수정해서 현재 시점으로 확인되도록 주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