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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일기

자주고구마가 주렁주렁~

 

밤고구마를 얻어서 맛있게 먹었다.

텃밭의 고구마를 언제 캐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캤다.

그런데 이것은...자주고구마. 일명 약고구마다.

색깔은 정말 아름답다. 맛은...약고구마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래도 날것 그대로 먹으면 먹을만하다.

 

 

 

 

쪄 먹어봤는데...생각보다는 맛있다. 밤고구마보다는 못하지만...

고구마줄기는 모두 껍질을 깔 수가 없어서 두 봉지 정도만 그냥 삶아서 말렸다.

나중에 먹어봐야지~~수확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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