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도 밤도 아름다운 제주입니다.
불빛없는 동네에 살다가 오랜만에 화려한 곳으로 나왔습니다.
기계장치에 의해 스스로 빛을 바꾸는 다리지요. 새연교라고...
새섬과 다른 곳을 연결해주는 다리이고 사진찍는 이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밤풍경이 예쁘니까요.
까만하늘에 하얀 점처럼 박힌 달, 가로등, 눈꽃송이가 어울리나요?
새연교를 건너봤습니다. 새섬을 둘러보는데는 20여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못 걸어봤습니다.
다음엔 낮에 가봐야겠어요.
어둠과 빛이 조화를 이루면 참 예쁩니다. 그러나 빛이 너무 과한 도시는 아름답지 않죠.
천지연 폭포도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가끔 천지연 폭포 주변의 나무들은 밤이어도 쉬지 못하겠구나 싶어 미안합니다...
이건 천지연폭포 가는 길에 있는 미소바위입니다. 물에 바위가 비춰져서 완성된 얼굴을 만드는거죠.
미소가 보이나요? 안보이면 그거야 당신탓이죠. 평소에 웃음을 지어봐야 미소가 보이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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