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도시락 주머니 완성.
만들때는 무지 힘들었는데
만들고보니
어딘가 엉성하고 아쉽다.
허전하기도 하고~
이걸 만드느라 이틀간 고생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그래도 뭔가 하나 창조했다는 뿌듯함은 있다.
요걸 빨리 써야할텐데.
모두 펼치면 이런 모양이다.
각 잡힌 모양으로 하느라 힘들었다. ㅋㅋ
안에는 수저집도 있다. 수저집과 똑같은 천으로 했다. 안과 밖 색깔만 바꾸었다.
도시락 주머니 안에는 중간사이즈 통 2개와 작은 통 2개, 수저집이 있다.
요렇게 한쪽을 말아넣고
다른 양쪽을 묶은 후
남은 한쪽을 덮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가방에 넣고 다닐꺼다.
이런 방법이 싫으면~
한쪽을 말아넣고 그 위에 반대편쪽을 덮은 후
남은 양쪽을 묶어도 된다.
도시락 주머니에 포인트 주는 뭔가를 달아야겠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묶는 것도 생각해봐야지.
시간나면 하나 더 다른 도시락 주머니도 만들어야지.
그건 김밥용으로~ ㅎㅎ
근데...언제 이걸 써보나??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없이 해치운 동네 점심 (0) | 2011.08.15 |
---|---|
이중섭이 1년 살았던 제주 (0) | 2011.08.14 |
수저집만들고 감자칩도 만들고~ (0) | 2011.08.11 |
주인이 지키지 않는 까페 (0) | 2011.08.10 |
엉또폭포는 여전히 말라있다~ (0) | 201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