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아, 모여라~~해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어버이날이 오기 전에 동네 부녀회에서 어르신들 관광을 모시고 가는데 동네사람들이 대부분 간다.
나도 따라갔다. 부녀회 회원도 노인회 회원도 아니지만 난~동네사람이니까.ㅎㅎ
부녀회장이 마이크를 잡으셨다. 이쁜 분인데 사진을 내가 잘 못 찍었다...죄송.
뒷집 어르신들~
멋지게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역시 움직이는 버스에서는 어렵다.
보시다시피 여자들은 꽃분홍색 잠비, 남자들은 파란색 잠바를 지급받았다.
아주버님이랑 한장 찰칵 찍으시겠다고 한다. 두분 다 썬글라스 낀 모습이 멋져요
마상쇼를 봤다. 나도 사실 처음봤다. 몽골의 서커스였다.
점심 먹기 전 성산쪽 바닷가로 가서 사진을 찍기 시작. 내가 사는 집 앞집 부부시다.
단체 사진도 찍었다. 나도 물론 있다. ㅎㅎ
밥 먹고나서 또 구경에 나섰다. 호랑이쇼다. 그러나 호랑이는 두 번만 보여주고 그냥 마술쇼다.
모자랑 잠바랑 세트같다고 했더니 귀여운 포즈 취해주신다. 진짜 귀여우시다.^^
동네 동장이신데 사진이 흔들렸다...
마지막 구경은 아리랑파티 쇼구경이었는데 난타와 태권도, 무용이 같이 있었다.
어른들은...중간에 거의 다 나가버리셨다...
그래도 재미나는 하루였다. 나도 동네사람으로 진짜로 인정받은 날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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