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생각은 언제나 많다.
그 중에서도 내 머리에서 안떠나는
몇 가지 고민이 있다.
그 고민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두 가지만 정한다면.
하나는 개미요
또 하나는 곰팡이다.
개미가 온 집을 휘젓고 다닌다.
작은 개미도 아니고 큰 까만 개미.
나름 개미퇴치약도 놨는데 소용없다.
누군가가 소금을 놓으면 된다고 해서 소금도 뿌려봤다.
개미가 사뿐히 즈려밟고 가신다...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잠자는 방에는 안들어와서 방법이 없어서 모른척하기로 했는데
이젠 잠자는 곳까지 들어와서 신경쓰게 한다.
아~얘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왠지 개미는 죽이면 안될것 같은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물론 바퀴벌레보다는 낫다고 할 순 있지만
개미가 있다고 바퀴벌레가 없는것도 아니어서 그다지 좋지는 않다.
누가 개미퇴치 방법 아는 사람 없수?
개미보다 시도때도 없이 나를 생각에 빠지게 하는 건 곰.팡.이.
새로 도배를 했지만 피어나는 꽃같은 곰팡이를 어쩌지 못하고 있다.
습기를 없애야 한다고 해서 보일러를 보름사이 3번이나 돌렸다.
그래도 소용이 없다.
제습기도 돌려봤지만 보란듯이 곰팡이는 버티고 있다.
어느 한 방만 그런것이 아니라 잠자는 방, 책방, 부엌까지 있다.
물론 락스를 뿌리고 닦아도 봤고, 곰팡이약도 뿌려봤다.
효과는 그 때 그 자리만 잠깐 없어진다.
도배를 하지말고 모두 페인트를 칠할걸 그랬나 하는 뒤늦은 후회도 된다.
도배하는 데 돈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와서 뜯어낼 수도 없고...
피지 말았으면 싶은 곰팡이,
어찌해야 없앨까나...
오늘도 이 두가지 생각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인터넷을 돌아다녔다.
그러나 효과있는 방법이 없다.
개미는 보이는대로 무조건 죽여?
곰팡이는 또 돈들여서 페인트를 발라?
아~이 좋은 주말, 햇살과 새소리도 이 순간엔 별로 위로가 안되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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