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28.일.
이번 여행을 준비하려고 보니 2019년에 떠났던 동유럽여행과 다른 점 중 하나는 카드 준비다. 2019년 3월 여행에서는 환전하기 바빴다.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오스트리아. 국가별로 환전하고작은 비닐에 쪽지와 같이 넣어놨었다. 어디 돈인지 메모를 보지않으면 알 수 없었다. 카드보다는 현금이 있어야 했다.
그때도 트래블000 종류의 카드가 있었을수도 있지만 현금이 더 많이 쓰여서 환율이 좋은 환전소를 찾는게 관건이었다.
이번엔 카드를 두 장 마련했다. 한 장의 카드는 여행을 가기위해 오래전부터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었다. 문제는 환전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른 채 체크카드로만 써왔다는 점. ㅋㅋ
얼마전에야 알았다.
트래블00카드에 한국돈만 있는건 아무 의미가 없었다.
난 카드에 연결된 통장에 한국돈을 넣어두고 있다가, 외국가서 그냥 쓰면 되는 건줄 알았었다~
통장의 돈을 환율이 좋을 때 내가 필요한 외화로 통장안에서 환전을 해서 넣어두고 쓰는거였다. 2019년보다 환율이 너무 올라서 참…
그래서 트래블00카드에 예약환율을 걸어놨다. 떠나기 3일전까지 목표환율까지 하락하지 않으면 죄끔씩 통장에서 환전해놓고 쓰는 수밖에. 외국에서 인출도 해야 하는데 과연 잘 할지 걱정.
카드는 3개 준비하고 싶었지만 2개밖에 없다. 혹시몰라서 카드번호는 복사해놨다. 이제 통장에서 환전하여 넣어두면 된다.
참고로 올해 여행갈 세 나라를 중심으로 2019년 환울과 2026년 환율을 비교하니
폴란드 1쯔워티=300원(2019년) 408.2원(2026년)
체코 1코루나=50원(2019년) 72.3원(2026년)
슬로바키아 등 1유로=1,350원(2019년) 1,751원(2026년)
낼은 또 뭘 준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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