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7.26(일) 폴란드여행 시작 5일차
7년만에 돌아온 바르샤바를 다시 떠나는 날 아침. 어차피 한국 가는 뱅기는 또 바르샤바에서 타야해서 다시 돌아오겠지만~ 여행지 달리기를 또 했다. 가려던 곳이 있어서… 그러나 다리가 약간 당겨서 중간에 포기하고 짧게 뛰는 걸로 만족!
짐을 챙겨 일찍 숙소에서 나왔다. 숙소에 누워있느니 와지엔키 공원에 누워있고 싶었다. 잠시 벰치 하니를 차지하고 누웠는데 연주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시람들이 조금씩 모여든다. 봄바람부는 멋진 와지엔키 공원에 앉아 화창한 날씨, 활기찬 사람들 속에 있는 것만으로 좋은 하루였다. 내가 피아노연주를 얼마나 알겠냐만 그림도 진품을 직접 볼때 느낌이 달랐던 것처럼 연주곡도 그랬다. 앵콜연주를 들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 끝난 뒤 혼자 일어나긴 아쉽고 외로울거 같아서.
Lody. 폴란드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거 같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부드럽고 달콤한 거라서인지 아이도 어른도 많이 먹더라. 어디가나 보이는 lody. 폴란드 떠나기전에 한 번 먹어볼까?
오늘로 바르샤바를 떠난다. 그단스크로.
참 넓은 땅이라는 걸 기차타고 이동하면서 또 느꼈다.
영화속 기차칸같은 문을 열고 좌석이 있는 자리에 앉아왔다.
8년은 긴 시간인가보다. 그단스크 중앙역을 중심으로 많이 달라졌다. 놀랬다.
그리고 숙소는 이번엔 다 중심지에서 떨어진 곳에 잡았다. 바르샤바도 그단스크도.
이번 그단스크 숙소는 조식과 외곽의 조용함에 더 비싼 돈을 내고 선택! 예전의 그단스크 숙소는 조식도 하면서 시내 중심가여서 밤에도 중심가의 야경을 보러 돌아다녔지만 이번엔 그러긴 어려울듯. 지난번 숙소는 조식도 없애고 관리를 안했는지 평이 나빠져서 선택안했다. 좀 더 싸긴했지만…
낼 아침을 보자. 이 숙소에 대한 칭찬, 숙소에서 내미는 최대 장점이 조식이었다. 이러다 실망할라 ㅋㅋㅋ







'2026년의 하루 > 폴란드 여름여행(0722-08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단스크의 하늘과 바다는 역시 멋지다 (0) | 2026.07.29 |
|---|---|
| 관광상품이 된 파업현장 (0) | 2026.07.28 |
| 국립공원은 산이 아니다 (0) | 2026.07.26 |
| 카드로 돈을 못찾는다고? (0) | 2026.07.25 |
| 공항에서 숙소오는 머나먼 길 (0) | 2026.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