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2 새벽5시. 새들이 부르는 아침 새벽5시. 어김없이 새들은 아침을 부른다 새벽이라고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다. 동네 할망들은 새벽4시에 수월봉을 다녀와서 일을 나가신다. 5시면 새들이 먼저 아침밥을 먹으러 다니고 경운기 소리가 들린다. 난 그 소리에 겨우 눈을 뜨지만 몸은 일어날 수가 없다. 에구 에구... 그래도 수월봉에 다녀.. 2011. 6. 18. 자연으로 가는 제주도에서의 첫 일주일 제주도로 이사온 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다. 텃밭은 겨우 두 고랑을 만들었지만 손가락과 손바닥은 벌써 아프고 딱딱하다. 몸은 천근만근이다. 그렇지만 마음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어제는 비가 와서 텃밭의 부추를 자르고 텃밭에서 자란 감자를 갈고 통밀가루를 넣어 부추전을 구웠다. 맛이 죽여준.. 2011. 6. 16. 이전 1 ··· 83 84 85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