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3-1권, 2. 27-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씀,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한 명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다.
빌리면서도 왠지 읽은거 같은데...라는 의심을 했는데 읽다보니 익숙한 내용들이 눈에 띈다.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1권을 끝내고 혼자 추리도 해봤다.(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가능)
누가 죽였을까.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하긴 내 예상대로 되면 재미가 없었을듯. ㅋ
죽음 이후 영혼의 세상. 난 사실 그런 세상을 믿지는 않는다. 상상해보면 재밌긴 하지만.
이 소설 속의 세상이 있다면 죽는다는게 그리 두렵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제2의 인생을 현생에서 사는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사는거니까.
이 소설대로 재탄생한다면, 과거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다. 그런 과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자연과 주변에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사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 형편없어 보이긴 하네.
소설로서 상상하며 재밌게 읽었다.
그리고 '인간, 죽음, 의미, 영혼, 원한, 신, 연결'이 내게 남은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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