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0 요즘 나의 고민... 이런 저런 생각은 언제나 많다. 그 중에서도 내 머리에서 안떠나는 몇 가지 고민이 있다. 그 고민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두 가지만 정한다면. 하나는 개미요 또 하나는 곰팡이다. 개미가 온 집을 휘젓고 다닌다. 작은 개미도 아니고 큰 까만 개미. 나름 개미퇴치약도 놨는데 소용없다. 누군가가 소금을 .. 2011. 7. 9.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 집 근처 바닷가에서 낮시간을 보냈다. 물과 쿠키를 가방에 넣고 수건과 책 하나 들고 바닷가로 갔다. 집근처는 모래밭이 아니라 돌밭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바위풀장'이 생긴다. 자연이 만들어낸 풀장이다. 파도가 치면 물이 넘쳐서 들어오기도 한다. 바위풀장 바닥은 모래다. 부드러운...깊이도 깊.. 2011. 7. 9. 내가 깻잎이냐고? NO! 풀을 알고 싶었다. 예전부터... 그러나 예전에는 자주 보지 않으니 볼때만 궁금했다. 여기선 매일 보니까 하나씩 풀을 배우고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어린잎을 보면 깻잎인줄 알게 하는 애가 있다. 큰 건 깻잎의 몇배 크기가 되고 억세니까 깻잎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 2011. 7. 8. 7월8일. 텃밭은 혼자 자란다 7월8일 금요일. 오늘은 날씨가 왔다갔다~ 흐리기만 해서 집에서 나서려고 하면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몇 분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만 많고 바람만 분다. 며칠동안 텃밭을 돌보지 않았다. 애호박 모종을 얻어와서 심은 후 오늘 처음 텃밭에 눈길을 주고 쳐다봤다. 텃밭의 생명들은 열심히 자라고 .. 2011. 7. 8. [오름]당산봉을 드뎌 갔다왔다. 대견한 나 ^^ 당산봉. 드디어 올랐다. 멀리있는 오름은 아니다. 수월봉 옆에 있다. 즉 우리집 근처라는 말이다. 근데 당산봉을 사람들은 무서워한다. 일단 산방산처럼 안개가 산중앙에 자주 걸려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곳이다. 또 무당의 기가 센 곳이다. 오늘 길에서 만난 분은 당.. 2011. 7. 7. 4.3 평화공원에서 '저항'을 생각하다 요즘 제주에서는 4.3 항쟁을 교과서에 싣는 문제로 토론회도 열리고 논쟁중이다. 4.3 평화공원은 3번째 방문이다. 갈때마다 비가 왔다. 지금은 시화전을 진행하고 있다. 입구에 쭉 늘어선 시간의 벽에서. 제일 먼저 각명비로 갔다. 4.3 희생자들을 지역별로 모두 기록해놨다. 내가 사는 한경면 고산리의 .. 2011. 7. 6.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