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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해치운 동네 점심 오늘은 어르신들 모이는 날. 지난 번과 같이 10시쯤 갔다. 잉?? 젊은 어르신들이 많다. 8시 좀 넘어서부터 나오셨단다. 청소하고 밥 준비하고... 아이고 죄송해라. 오징어를 씻어서 데칠준비를 하고 계시다. 한 쪽에선 밥이 되고있다. 각종 채소를 씻고 다듬고 계시다. 나도 상추랑 깻잎 씻었다. 너무너무 .. 2011. 8. 15.
이중섭이 1년 살았던 제주 또 반가운 손님이 왔다. 한 동네 살았던 언니. 언니는 일 때문에 오게 되었지만~ 바다 옆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그간 하고싶었던, 알고 싶었던 얘기도 나눴다. 방에서 누워서 얘기하다가 내가 어느새 잠들어버렸다. 그렇게 아쉬운 하루가 가고 지금쯤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가고 있을거다. 가기 전. .. 2011. 8. 14.
도시락 주머니 완성~ 드뎌 도시락 주머니 완성. 만들때는 무지 힘들었는데 만들고보니 어딘가 엉성하고 아쉽다. 허전하기도 하고~ 이걸 만드느라 이틀간 고생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그래도 뭔가 하나 창조했다는 뿌듯함은 있다. 요걸 빨리 써야할텐데. 모두 펼치면 이런 모양이다. 각 잡힌 모양으로 하느.. 2011. 8. 12.
수저집만들고 감자칩도 만들고~ 오늘은 만들기의 날. 예정한 것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집안에서 꼼지락댔다. 갑자기 도시락 주머니를 만들고 싶었다. 언젠가 반드시 쓸것 같은 강한 예감땜시^^ 도시락 주머니를 만들려고보니 수저집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 남들은 쉽다고들 하는데~나만 어려운건지... .. 2011. 8. 11.
주인이 지키지 않는 까페 여기저기 무인까페가 많다. 아주 오래전 텔레비젼에서 봤던 무인까페. 올레길이 생기면서 다른 무인까페들도 있다. 그래도 오래전에 들어봤던 그곳이 궁금했다. 무인까페라는 말이 솔직히 난 좀 웃긴다. 사람이 왜 없어? 가게 주인이 항상 없을뿐이지. 무인까페라는 말은 가게 주인중심의 말이다. 여.. 2011. 8. 10.
엉또폭포는 여전히 말라있다~ 텔레비젼 어떤 프로에 소개된 그 폭포. 그래서 사람이 무지 많이 온다는 그곳. 비가 온 뒤에야 폭포임을 알게 하는 엉또폭포에 다녀왔다. 태풍이 지나갔으니 폭포가 나오리라 믿었다. 잉? 근데 이게 뭐야? 떡하니 큰~바위가 버티고 있을뿐. 물은 없다. 한 방울도 안 떨어지고 있다. 안개가 잔뜩껴서 분위.. 2011. 8. 9.